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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 사진_edited.jpg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숙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모든 동식물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늘 시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수확이 없고,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나이들어 뉘우치며,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뉘우친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때를 놓치면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강조한 말입니다.

 

어느덧 우리 석성의 자랑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나누리장학재단에서는 장학사업을 통해서는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동량으로 자라도록 적극 후원하고, 문화사업을 통해서는 지역의 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회원님들 모두에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정성스레 심는 한그루에 나무가 먼 훗날 만인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창창한 거목이 되듯이, 우리 나누리장학재단에서 후원했던 석성의 자랑스런 인재들이 국가를 이끄는 큰 기둥으로 자라서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석성이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고대하오며,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잘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협조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늘 행복을 빕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27일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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